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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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김지훈, 남상미에 끌어안고 "불안하다"

기사입력 2013.08.17 22:38 / 기사수정 2013.08.17 22:38

대중문화부 기자


▲결혼의 여신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김지훈이 남상미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는 송지혜(남상미 분)가 이정숙(윤소정)에게 방송국을 그만 두는 문제로 혼이 났다.

이날 지혜로부터 이야기를 전해 들은 강태욱(김지훈)은 너무나도 속상해 하며 지혜를 위로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태욱은 지혜를 안으며 "오늘 하루 종일 불안했다. 당신이 도망가버릴 것 같았다. 엄마를 잃어 버릴까봐 불안해 하는 아이 마음 같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지혜는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 나는 단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글을 쓰고,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을 시간만 있으면 되는 거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태욱은 "그래, 안다. 내가 그렇게 해 줄거다. 가자"라며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지혜의 손을 꼭 붙잡고 집을 나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지훈, 남상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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