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김성진 기자]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설국열차’ 특별 GV 단독 상영회에 장 마르크 로셰트(왼쪽)와 뱅자맹 르그랑이 통역사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원작자 장 마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르그랑, 봉준호 감독,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지난 달 31일 개봉해 개봉 15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초고속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설국열차’는 빙하기가 찾아온 지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소수의 인류가 거대 열차에 올라탄 지 17년 후, 열차 내 상류층 사람들에게 대항하는 '꼬리칸' 사람들 앞에 닥친 일을 그린 작품이다.
김성진 기자 ssaj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