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시즌2가 방영된다.
MBC뮤직을 통해 방송됐던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시즌1이 프로그램 콘셉트와 내용을 재정비해 MBC에브리원을 통해 선보이게 됐다.
MBC에브리원 관계자는 "뷰티 프로그램의 특성상 주 타깃층이 20-30대 여성이다. MBC에브리원의 주 타깃층과 일치한다. 뷰티 프로그램임에도 리얼 버라이어티 성격이 강한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의 특성이 채널의 성격과도 잘 맞아 떨어져 MBC에브리원을 통해 시즌2를 런칭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손담비와 MC호흡을 맞출 주인공은 이대 출신 엄친딸 모델 이현다. 이현이는 '시즌1' 가희에 이어 손담비와 절친 라인을 유지, 자신만의 뷰티&패션 노하우를 공개한다.
시즌2를 앞두고 있는 손담비는 "시즌1이 잘돼서 시즌2를 런칭하게 된 것 같다.(웃음)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채널인 MBC에브리원에서 많은 시청자들 찾아뵙게 돼서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손담비가 가지고 있는 뷰티 패션 노하우를 많이 전해드리고 싶다. 손담비와 함께하는 이현이에게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현이는 "MBC에브리원이 시청자폭이 넓어 많은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돼서 기쁘고 설렌다. 다양한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더 큰 재미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개편을 단행한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시즌2는 '뷰티클래스', '뷰티풀라이프', '디자인 유어 바디' 등 크게 3가지 코너로 진행된다.
'뷰티클래스'는 뷰티 관련 정보와 노하우를 국내 최고의 뷰티 에디터들과 뷰티 전문가들이 전해주는 코너다. '뷰티풀라이프' 에서는 연예계 패셔니스타들을 직접 만나 뷰티와 패션에 관련된 그들의 관심사와 노하우를 공유해본다.
시즌2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 유어 바디'는 4~8주 형태의 장기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통해 '디톡스'부터 근육량 증가, 라인잡기 등 단순한 1회성 체험이 아닌 체계적인 몸의 변화를 시청자들이 느끼고 따라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코너다.
29일 목요일 자정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