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LPG 전문기업 E1(대표이사 구자용 회장)은 다음달 4일 김연아(23) 마지막 시즌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E1은 E1 오렌지카드 회원을 비롯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김연아 응원 콘텐츠 공모전 '김연아 선수 전국민 응원 릴레이'를 이달 28일까지 진행한다.
응원 릴레이 이벤트는 E1오렌지카드 홈페이지(www.e1orangecard.com)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들은 현장 이벤트에서 김연아를 직접 만날 수 있게 된다.
특히 응원UCC의 경우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동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로 응모할 수 있다. 독창적인 응원 콘텐츠를 올린 응모자 중 50명을 내달 4일 진행되는 현장 이벤트에 초대한다. 또한 현장 이벤트 당일 김연아 선수가 직접 응원UCC 대상 작품 심사 후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는 소치행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국민들이 제작한 김연아 선수 응원 UCC작품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e1yunakimucc)에서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김연아와 관련된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사연을 응모하면 각각 21명을 선정해 현장 이벤트 초대권(1인 2매) 기념품 오렌지포인트를 증정한다.
내달 4일 용산CGV에서 진행되는 '김연아 선수 전국민 응원 릴레이'행사는 김연아의 시즌 개막 전 마지막 공식 무대가 된다. 이날 응원 행사는 팬들이 손수 제작한 영상과 응원제작물 전시 상영을 통해 김연아 선수에게 힘을 보태는 자리가 된다.
E1 관계자는 "이번 전국민 응원 릴레이 이벤트는 시즌 개막과 함께 대외활동을 중단하는 김연아 선수를 응원하고 소치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며 "김연아 선수를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의 진심 어린 마음과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응원 릴레이 이벤트 포스터 ⓒ E1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