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비닐봉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가 비닐봉지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 가꾸기 프로젝트 '다이어트 쇼'를 선보인다.
이날 62kg 폭풍 감량의 주인공 박정도(27), 허리 40인치에서 26인치로 다시 태어난 미스코리아 출신 유혜리(27)씨가 등장해 과거 뚱뚱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완벽한 모델 워킹과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모델 포스를 자랑하며 여성 패널들의 마음을 뒤흔든 박정도 씨는 183cm의 훤칠한 키에 3년 전 130kg이였던 육중한 몸매에서 62kg을 감량해 현재 68kg의 날렵한 몸매가 됐다고 전했다. 누군가의 도움 없이 혼자의 힘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한 박정도 씨는 '블랙(Black) 다이어트'가 비법이라고 밝혔다. 삶은 검은 콩으로 두유를 만든 검은 콩 두유 조리법과 아메리카노 커피를 독특하게 마시는 '아메리카노 다이어트' 비법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또 다른 출연자인 유혜리 씨는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업무 스트레스와 잦은 야식으로 10개월 만에 23kg이 증가했다며 과거 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뒤집어놓았다. 24kg 감량으로 날씬한 몸매를 되찾은 유혜리 씨는 빨대, 반창고 등을 이용해 3분, 5분 동안 뱃살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놀라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또한 설리 역시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해진 몸매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이 '비닐봉지 다이어트'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설리의 '비닐봉지 다이어트' 비법은 17일 오후 6시 20분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설리 비닐봉지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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