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카운트다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투애니원이 크레용팝을 제치고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랐다.
투애니원은 1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가요계 내에서도 독보적인 콘셉트를 가진 두 걸그룹의 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린 만큼 박빙의 승부였지만 투애니원은 600점을 앞서나가며 막강한 파워를 과시했다.
투애니원은 1위 수상자로 호명되자 공민지가 마이크를 들고 "양현석 대표님, 테디 오빠, 저희를 예쁘게 해주는 스태프 모두 감사합니다. 팬클럽 블랙잭과 투애니원 멤버들 정말 고맙고 저희 낳아주신 부모님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크레용팝은 광복 68주년을 맞아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엠카운트다운 ⓒ Mnet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