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난독증 고백 "아직 한글을 잘 모른다"

▲ 조달환 난독증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달환이 난독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조달환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처음 밝히는 내용인데 사실 난독증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조달환은 "아직도 한글을 잘 모른다. 대본 리딩 할 때 한 번도 제대로 이해한 적 없다. 남들보다 4~5배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난독증을 극복하려고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캘리그래피를 시작했다. 그리고 탁구를 통해서 이해심과 배려심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조달환의 난독증 고백은 오는 15일 오후 11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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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달환 난독증 고백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