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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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이탈리아 편, 여자 2호 사이에 둔 남자들의 '쟁탈전' 예고

기사입력 2013.08.14 14:17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짝' 가야금 연주가 여자 2호를 사이에 둔 남자 1호와 2호의 쟁탈전이 예고됐다.

14일 방송되는 SBS '짝'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이탈리아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날 과감한 성격의 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 남자 1호는 "좋아하는 여자랑 손 한 번 잡아보고 싶었어요"라며 여자 2호의 손을 덥석 잡았다.

조용하지만 꾸준하게 어필해온 치과의사 남자 2호는 "멍청하지 않을 거에요, 제 2세는. 공부 걱정 덜하실 거에요"라며 자신의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면서 여자 2호에게 꾸준히 대시했다.

마로스티카 광장은 15세기 한 여자를 두고 두 남자가 인간체스를 벌인 곳이다. 그 광장에서 여자 2호를 둔 두 남자가 대결을 펼친다. 여자 2호는 남자 1호와 2호를 두고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공유를 닮은 남자 4호와 대기업 비서 여자 1호의 애정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여자 1호는 남자 4호에게 "어떤 것 같아요, 제가? 빙빙 돌려서 얘기하지 말고 숨기지 말아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남자 4호는 "호감은 있거든요. 근데 정확하게 제 감정에 확신이 없는 거죠"라며 미온한 반응을 보였다.

치열한 이탈리아에서의 '짝'은 1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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