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별 극복 방법 1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사귀던 연인과 가슴 아픈 이별을 하고 난 뒤에 사람들은 어떻게 아픔을 이겨낼까. 그 방법은 남녀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14일 '이별 후 극복방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친구들과 술 마시기'(241명/57.4%)를 통해, 여성은 '헤어 패션 등 스타일 변화'(178명/39.4%)를 통해 가장 많이 이별의 아픔을 삭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남성은 '소개팅해서 새로운 사람 만나기'(104명/24.8%), '여행 떠나기'(55명/13%)를 꼽았다.
반면 여성들은 '친구들과 수다 떨기'(149명/24.8%), '딴생각이 들지 않도록 일에 집중하기'(55명/13%)를 차례로 꼽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미혼남녀 872명(남성 420명, 여성 452명)을 대상으로 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연정훈, 한지혜(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 MBC '금 나와라 뚝딱'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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