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솔, 박주미-전미선 소속사에 새둥지

▲ 강예솔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강예솔이 박주미, 전미선과 한솥밥을 먹는다.

19일 강예솔의 새 소속사 레젤이엔엠코리아는 "강예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순수함과 세련미를 갖춘 강예솔이 지닌 강점을 극대화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KBS 드라마 스페셜 '동화처럼',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등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강예솔은 '2006년 미스춘향 선발대회 진' 출신으로 동양적인 이목구비와 청순한 이미지를 지닌 배우다.

강예솔은 "새로운 곳에서 좋은 인연을 만들게 돼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강예솔은 2011년 MBC 드라마 '마이프린세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어 '당신이 잠든 사이', '총각네 야채가게',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대풍수', '동화처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07년 CF를 통해 일본에 얼굴을 비춘 강예솔은 일본 프로야구 경기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는 등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일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강예솔은 새 소속사와 계약한 뒤 복귀작을 검토 중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강예솔 ⓒ 레젤이엔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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