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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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이종석 "사주에서 25살에 성공한다고 했다"

기사입력 2013.08.12 18:04 / 기사수정 2013.08.12 18:16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이종석이 자신의 사주를 공개했다.

이종석은 12일 송강호, 백윤식, 이정재, 김혜수 등 영화 '관상'의 주연 배우들 및 한재림 감독과 함께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질의응답에 참여했다.

이날 "개인적으로 관상을 믿지는 않는다"고 밝힌 이종석은 "갑자기 생각난 건데 예전에 4년 전쯤에 어머니가 사주를 보고 오셨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머니는 제가 25살 때 성공한다고 사주에 나와 있다고 하시더라"고 덧붙였다. 1989년생인 이종석은 올해로 스물다섯 살이다.

이에 진행자 김태진이 "혹시 그 사주집이 어디인지 아느냐"고 묻자 이종석은 "그건 잘 모르겠지만 아마 수원 어디쯤"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관상'은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는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 분)이 김종서(백윤식 분)의 부름을 받아 궁에 들어가면서 위태로운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는 이야기다..

극중 이종석은 관상을 믿지 않는 내경의 아들 진형을 연기했다. 다음달 22일 개봉.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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