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아론, 과거 골든벨 출연 이력 '역시 엄친아'

▲ 장아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진짜 사나이' 훈련병 장아론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멤버들은 40시간 무수면 훈련을 받았다. 이날 장아론 교육생은 남다른 정신력으로 훈련내용을 외우거나 봉술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장아론이 육군사관학교 69기 출신으로 스페인 육사 위탁교육까지 받은 엘리트 간부라는 이력이 공개됐다. 또한 일어, 영어, 스페인어까지 3개 국어를 구사하는 엄친아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장아론은 지난 2009년 1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 재학시절 KBS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던 사진을 게재했다.

학창시절 '골든벨'에 출연한 이력까지 공개되면서 그의 엄친아 이미지는 더욱 강조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장아론은 교복차림에 모자를 거꾸로 쓰고 MC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지금 모습과 다름없는 훈남 외모를 뽐내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장아론 ⓒ MBC 방송화면, 장아론 미니홈피]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