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금 나와라 뚝딱' 시청률이 소폭 상승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17.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3%) 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유나(한지혜 분)는 남편 현수(연정훈)의 내연녀라고 알고 있었던 몽희의 얼굴을 보고 자신의 쌍둥이라고 확신했다. 유나는 동서 성은(이수경)에게 "정몽희 건드리면 가만히 안 둔다"라고 선전포고를 하기도 했다.
이어 몽희에게 옷을 선물했고, 유나와 자신이 쌍둥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몽희는 "이런 거 안 주셔도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잘 알아요. 현수 씨랑 저 아무 일도 없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나는 "착하구나. 착하게 잘 컸어. 뭐 먹고 싶은 건 없나?"라며 "힘든 일 있을 때 날 찾아와요"라고 말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는 7%, KBS 2TV '개그콘서트'는 17.4%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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