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문우람이 한화 이글스의 유창식을 상대로 시즌 3호 솔로포를 터뜨렸다.
문우람은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6으로 뒤진 6회말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문우람은 상대 선발 유창식의 4구째를 타격해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의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자신의 시즌 3호이자, 이날 팀의 첫 득점이었다.
문우람의 홈런으로 6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넥센이 한화에 1-6으로 따라붙으며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문우람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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