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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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뺑소니 진실 알고 "믿을 수 없다" 눈물

기사입력 2013.08.11 20:16 / 기사수정 2013.08.11 20:16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아이유가 사고의 진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이 창훈(정동환)의 교통 사고에 미령(이미숙)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 내용이 방송됐다.

미령과 저녁 식사를 하던 도중 동혁(김갑수)에게 전화가 왔고 먼저 자리를 뜬 순신은 동혁이 미령을 만나러 간다는 느낌에 다시 식당으로 올라왔다.

동혁은 미령에게 "기자가 찾아왔다. 사고의 진실을 밝히는 게 좋겠다"고 권유했고 미령은 "절대 그럴 수 없다. 내가 그 사람 죽인 것 아니다"라며 자리를 떴지만 그 순간 문 앞에 서 있는 순신을 발견했다.

순신은 충격에 밖으로 뛰쳐나갔고 미령은 순신을 붙잡으며 "너 얘기 들었어? 어디까지 들은 거야?"라고 물었고 순신은 "저는 아무 말도 못 들었어요. 거짓말이잖아요"라며 믿을 수 없어했다.

미령은 "내가 차에 치일 뻔한 걸 너희 아빠가 구해주다 그런 사고가 났다"며 떨리는 목소리로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미령은 "거짓말이죠?"라며 울먹였다.

이어 순신은 감당 할 수 없는 충격에 자신을 붙잡는 미령을 뿌리치며 결국 그 자리에서 도망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아이유, 이미숙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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