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7:26
연예

'런닝맨' 광수, "내가 주인공" 손현주 속일 생각에 '흥분'

기사입력 2013.08.11 18:25 / 기사수정 2013.08.11 18:36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광수가 이번 레이스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11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이 출연해 이광수와 함께 숨바꼭질 레이스를 펼쳤다.

게스트들은 광수가 드라마 촬영으로 오후에 합류한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광수는 이번 레이스의 주인공으로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먼저 녹화장에 도착해 있었다.

녹화장에 도착한 광수는 아직 멤버들이 오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설마 오늘 내가 주인공이냐"며 "이런 역할은 처음 해 본다"며 기뻐했다.

미션을 받은 광수는 뒤이어 등장하는 멤버들을 발견했다. 하하는 광수가 먼저 온 것을 보고 "오늘 뭔가 배신의 냄새가 난다"며 촉을 발휘했다.

광수는 "오늘은 제가 주인공"이라며 "게스트들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고 제가 몰래 숨바꼭질을 해야 한다"며 "만약 제 정체가 들키게 되면 추가 촬영"이라며 멤버들을 협박했다.

이에 김종국과 유재석은 "너는 주인공 병이 있어서 밖에 나올지도 몰라 불안하다"며 "아예 안 보이는 컴컴한 곳에 들어가 있어라"라고 광수를 구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