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재즈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한이 박은영을 위한 세레나데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에서는 이지훈-박은영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윤한은 박은영 어머니의 선택을 받아 박은영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했다. 박은영보다 1살 연하인 윤한은 버클리 음대 출신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윤한은 박은영과의 첫만남 장소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친 뒤 스쿼시장으로 향해 스쿼시 데이트를 즐겼다. 이어 윤한은 피아노 앞에 앉아 "은영 씨에게 들려드리기 위해 곡을 하나 준비했다"면서 피아노 연주주와 함께 '카푸치노'를 부르기 시작했다.
박은영은 윤한의 감미로운 세레나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박은영은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 "로맨틱했다. 사실 피아노 치는 남자에 대한 로망도 있다. 그러니까 찡했다"며 감동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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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한, 박은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