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박은영, 눈치제로의 소개팅 먹방 '먹고 또 먹고'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나운서 박은영이 눈치제로의 소개팅 먹방을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에서는 이지훈-박은영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박은영은 어머니가 직접 주선한 소개팅을 통해 31세의 훈남 피아니스트 윤한과 첫 만남을 가졌다.

박은영은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메뉴가 나오자 소개팅 중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린 듯 음식들을 흡입하기 시작했다. 박은영은 끊임없이 먹으면서 윤한에게 “저는 미식가는 아니고 대식가다. 늘 폭식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까지 했다.

박은영은 레스토랑에서 나와 스쿼시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음료를 마시고 정체불명의 소리를 내며 장소불문의 소개팅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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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