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낙타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가수 존박이 낙타 닮은꼴로 꼽히는 굴욕을 당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예능캠프' 특집 2편으로 존박, 임원희, 천명훈, 준케이(2PM), 뮤지, 성규(인피니트) 등 '예능 유망주'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2000년대 초반 추억의 예능 프로그램인 '위험한 초대'의 게임을 하던 중 벌칙의자에 앉아있는 존박은 같은 팀인 성규가 연신 '미소 짓기'를 실행해 끊임없이 물벼락을 맞아야 했다.
존박 특유의 무표정한 얼굴과 껌벅꺼리는 눈때문에 '무한도전' 제작진은 '샤워중인 낙타', '얘 어떡해' 등의 자막을 넣어 시청자들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해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존박 낙타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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