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한라산에서 진정한 '휴가의 조건' 정복

▲허경환 한라산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개그맨 허경환과 정태호가 한라산에서 진정한 휴가의 의미를 찾았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새로운 주제 '휴가의 조건' 두번째 주로 한라산 백록담을 등반한 허경환과 정태호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른 아침부터 일어나 등반을 준비한 두사람은 갑작스런 제주도행으로 등산용 운동화가 아닌 일반 운동화로 산을 올라 금새 지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라산 정상을 정복한 허경환과 정태호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감탄하며 윤종신의 노래 '팥빙수'의 멜로디에 맞춰 노래를 개사해 부르는 등 고생 끝에 찾아온 달콤함을 만끽했다.

이날 방송된 '인간의 조건'은 전국 시청률 7.4%(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허경환 정태호 ⓒ K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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