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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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신은경, 김혜리에게 "모든 일의 원흉은 너다"

기사입력 2013.08.10 23:03 / 기사수정 2013.08.10 23: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신은경이 김혜리의 코를 납작하게 눌렀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12회에서는 주란(김혜리 분)가 장은중(기태영)이 가짜 아들이라는 증거를 자리고 화영(신은경)에게 태하(박상민)을 떠나라고 협박했다.

이에 화영은 주란에게 "이혼생각해볼게"라고 하자 주란은 "진짜? 잘 생각했다. 다 까발려지면 너 그냥 쫓겨난다. 지금 있는 거나 잘 지켜. 너 장태하 닭 새끼 눈곱만큼도 애정 없잖아"라며 비아냥거렸다.

화영은 "우리 만복이도 내 아들이야. 키우면서 위로도 받았고 다시 엄마가 됐어. 우리 만복이 다치게 하면 내가 다만 안 둬. 이 모든 일의 네가 원흉이잖아. 아직도 네가 내 아들 죽었다고 보낸 편지 가지고 있어"라고 입을 뗐다.

이어 "너 때문에 이렇게 된 거 장태하에게 알려지면 나랑 만복이가 아니라 너랑 주하가 끌려나가. 나 마음만 먹으면 너 열 번이고 백번이고 이겨. 우리 은중이 살아있다는 거 잊었나 봐?"라며 자신을 협박하던 주란의 코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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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혜리, 신은경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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