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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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두 명의 한지혜 첫 만남, 도플갱어 외모에 '당황'

기사입력 2013.08.10 22:39 / 기사수정 2013.08.10 22:3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금 나와라 뚝딱'에서 두 명의 한지혜, 몽희와 유나가 만났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마침내 마주하게 된 몽희(한지혜)와 유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나는 남편 현수(연정훈)가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몽희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질투에 휩싸였다. 이어 유나는 시아버지 순상(한진희)의 허락을 받아 회사에서 일을 하게됐다.

그러한 사실을 모르는 몽희의 어머니 심덕은 회사에서 유나를 보고 깜짝 놀랐다. 심덕은 유나를 붙잡으며 "너 아직 박현수 와이프 노릇하고 있는 거야?"라고 물었다.

유나는 어이없다는 듯이 "그래요, 나 박현수 와이프에요. 아주머니는 누구에요?"라고 되물었고, 심덕이 몽희와 자신을 착각한 사실을 모르고 현수가 자신과의 이혼을 회사에 소문을 냈다고 오해하게 됐다.

유나는 질투심과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몽희가 근무하고 있는 디자인실을 찾아갔다. 마침내 몽희와 마주하게 된 유나는 자신과 도플갱어처럼 꼭 닮은 모습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어릴적 다른 가정으로 입양된 일란성 쌍둥이 자매로 밝혀진 몽희와 유나의 첫 만남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전환점을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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