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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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휘성, 군복무 논란 심경 고백 "경징계, 죄송하고 감사"

기사입력 2013.08.10 21:34 / 기사수정 2013.08.10 21:3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휘성이 군복무 논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휘성의 전역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휘성은 "아직은 후련함보다 먹먹한 심정이다. 같이 군 생활했던 친구들이 아쉬워해 줘서 그게 더 많이 감동이었다"고 전역소감을 전했다.

이어 군복무 중 프로포폴 투약 관련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군부대에 피해는 끼치지 말아야 돼서 빨리 해결을 하려고 했다.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시 정말 지옥 같았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는데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휘성은 휴대폰 무단 반입으로 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해서는 "징계 처분이 가볍게 된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 사실 그 부분에 있어서도 많이 죄송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휘성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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