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숙인 위한 재능기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노숙인을 위한 재능기부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노숙인, 걸인을 위한 특별한 재능 기부 프로젝트'는 지난해 2월 미국에서 시작됐다. 매사추세츠에 사는 겐지 나카야마와 크리스프터 호프는 노숙인이 들고 있는 손팻말을 만들기 시작했다. 골판지에 대충 휘갈겨 쓴 손팻말을 하나의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노숙인들이 손에 든 팻말에는 인간에 대한 연민, 자비, 자선에 관한 문구가 담겨있다. 또한 사람들의 눈에 띄는 색을 사용했다. 그들은 개성넘치는 손팻말 제작을 통해 노숙인의 자립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작업은 최근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소개됐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노숙인 위한 재능기부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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