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바퀴 오나미 오구식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 아버지가 딸을 위해 MBC 첫 나들이를 했다.
오나미 아버지 오구식 씨는 최근 '세바퀴' 녹화에 참여했다. 오 씨는 이날 녹화에서 "딸의 MBC 데뷔를 위해 큰마음 먹고 출연했다"고 말했다.
오 씨는 "따님이 예쁘냐"는 진행자 질문에 "항상 예쁘다고 생각한다"며 당당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이어진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에서 그 속마음을 들키고 만다. 진심을 들킨 오 씨는 "심장이 안 좋아서 그런 것 같다"며 변명을 했다.
이날 방송은 장광-장윤희 부녀, 윤철형 부녀, 여홍철 부녀가 출연해 '딸바보 아빠 특집'으로 꾸며졌다.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세바퀴' 오나미 오구식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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