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포수 A.J. 엘리스가 다시 한 번 류현진의 도우미로 나섰다.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는 2013 MLB 다저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한 엘리스는 1-1 동점이던 5회초 2사 1,3루에서 상대 선발 카를로스 마르티네즈가 던진 한복판으로 들어온 5구째를 그대로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으로 연결했다.
엘리스의 홈런으로 5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세인트루이스에 4-1로 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A.J.엘리스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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