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측 "이현우와 친한 친구일 뿐" 열애설 해명

▲ 아이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가수 아이유 측이 배우 이현우와의 영화관 데이트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아이유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진 속 두 사람은 아이유와 이현우가 맞다.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라서 같이 영화를 본 것 뿐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아이유가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촬영이 끝난 뒤 친구인 이현우와 함께 영화를 봤다"며 "영화관에는 스태프와 매니저가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이 관계자는 "이현우가 지난 2011년 아이유의 '너랑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고, 두 사람이 SBS '인기가요'에서 MC로 함께 출연하며 친해졌다. 아이유는 평소에도 또래 친구들과 영화도 보고 밥도 먹으며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아이유와 이현우가 영화관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됐고, 해당 사진이 온라인 상으로 급속도로 퍼지며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이현우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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