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휘성이 2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전역한다.
휘성은 9일 오전 28연대 1중대 병장으로 전역한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휘성은 전역 당일 팬들을 대상으로 조촐한 전역 신고 인사를 한 뒤 사회의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지난 2011년 11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휘성은, 논산 육군 훈련소 조교로 복무해왔다.
그는 10여 개의 표창장을 받을 만큼 성실히 군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마약류로 지정된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 받은 혐의로 군 검찰에 조사를 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그가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휴대전화를 무단으로 반입한 것으로 드러나 영창 3일의 징계를 받기도 했다. 때문에 전역일이 예정보다 3일 늦어졌다. 휘성은 프로포폴 과다 복용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휘성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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