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이현도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현도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듀스를 떠올리며 '뉴 잭 스윙'이라는 장르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이현도가 출연한 '힙합의 조상 듀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진행자 김구라는 故 김성재와 20년 전 듀스(DEUX)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뉴 잭 스윙'이라는 장르를 소개했다. 이현도는 "쉽게 얘기하면 R&B에서 나온 댄스뮤직을 '뉴 잭 스윙'이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뉴 잭 스윙은 1980년대 후반 등장해 1990년대 초반 유행했던 장르다. 그룹 블랙스트리트(BlackStreet)의 테디 라일리(Teddy Riley)는 뉴 잭 스윙의 대명사로도 불린다.
듀스가 1990년대 뉴 잭 스윙을 한국에 도입했다면, 지금은 가수 기린이 그 뒤를 이어받았다. 기린은 1집 앨범 '그대여 이제'(2011), 2집 앨범 '인기가Yo! 메가믹스'를 통해 뉴 잭 스윙을 재현하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이현도, 기린 ⓒ MBC 방송 캡처, '그대여 이제'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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