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주지훈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함은정이 공동 MC로 호흡을 맞춘다.
8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JIMFF)의 개막식에서 로 주지훈과 함은정이 공동 사회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7시부터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리는 JIMFF 개막식에서는 사회자인 주지훈과 함은정의 특별 듀엣 무대도 볼 수 있다. 두 사람은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아일랜드의 음악영화 '원스'의 삽입곡인 'Falling Slowly'를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의 듀엣 공연 외에도 올해 음악상을 수상하는 이동준 음악감독의 특별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동준 감독은 자신이 작업한 영화 '지구를 지켜라', '태극기 휘날리며', '은행나무 침대', 드라마 '아이리스' 의 주요 테마곡을 색다른 편곡을 곁들여 선보인다.
총 95편의 음악영화와 40여개 팀의 음악 공연이 준비된 제 9회 JIMFF는 청풍호반무대, 의림지무대, 중앙시장, 메가박스 제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등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주지훈 함은정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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