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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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시청률 상승, '정이'의 월화극 2위 자리 노린다

기사입력 2013.08.07 07:41 / 기사수정 2013.08.07 07:42

한인구 기자


▲ 황금의 제국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황금의 제국'이 '불의 여신 정이'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11.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9.8%)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불의 여신 정이'에 뒤진 월화드라마 3위이지만 시청률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서윤(이요원 분)이 장태주(고수)에게 결혼을 제안했다.

외환위기 상황에서 10억을 갖고 있던 장태주는 최서윤과 최민재(손현주)와 손을 잡은 한정희(김미숙)를 저울질하기 시작했다. 이들 모두 성진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10억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결국 장태주는 성진그룹의 절반을 주겠다고 약속한 한정희와 손잡았다. 그러나 최서윤은 최동성(박근형)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서라도 한정희에게 성진그룹을 빼앗길 수 없었다.

최서윤은 장태주를 찾아가 서로 모든 것을 다 걸고 손을 잡아보자고 제안했지만 장태주는 믿지 못하는 사람과는 손을 잡지 않겠다고 거절했다.

최서윤은 "믿을 방법이 있다"라며 "장태주씨하고 나, 우리 결혼하죠"라고 제안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11.6%, KBS 2TV '굿 닥터'는 14.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요원, 고수 ⓒ SBS '황금의 제국'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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