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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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권고조치, 설리 중국어 욕설 장면 '문제'

기사입력 2013.08.06 20:45 / 기사수정 2013.08.06 20:45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권고조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 에프엑스 설리의 중국어 욕설 장면으로 권고조치를 받았다.

6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7월 31일 열린 소위원회에서 '런닝맨'에 행정지도인 권고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 13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3 아시안 드림컵 출전을 앞두고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설리는 스태프가 소식을 전하는 장면에서 중국어로 "차XXXX"라고 말했고, 이는 중국에서도 심한 욕설로 알려져 충격을 준 바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중국어라 미리 알지 못해 편집에서 실수가 있었으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밝혔으며 설리 역시 중국욕의 뜻을 알지 못하고 의도 없이 스태프의 말을 따라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을 일축시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권고조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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