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최고다 이순신'의 시청률이 올랐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26.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전 방송분(22.9%)보다 3.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석은 아이유에게 이별을 고했다.
순신(아이유 분)과 헤어질 수 없다고 버티던 준호(조정석)는 자신을 찾아와 순신을 위해서 헤어질 것을 권하는 미령(이미숙)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했다.
준호는 순신에게 "나 이제 연기자 매니지먼트에서 손 뗄 거야. 이제부터 네 일은 인성(이지훈)이 전담할 거야. 연락할 거 있음 인성이 통해서 해"라고 말했다.
순신은 달라진 준호의 태도에 "대표님 갑자기 무슨 말 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준호는 "항상 어디서든 널 지켜볼게. 우리 이제 그만 만나자"고 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17.4%, SBS '원더풀 마마'는 7.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조정석, 아이유 ⓒ KBS 2TV '최고다 이순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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