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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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이미숙, 아이유가 준 선물 받고 '감동'

기사입력 2013.08.04 20:32 / 기사수정 2013.08.04 20:47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미숙이 아이유가 직접 준비한 선물을 받고 감동 받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미령(이미숙 분)이 순신(아이유)이 준비한 선물을 받고 감동해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순신은 드라마 출연료로 미령과 일도(윤다훈)의 선물을 사왔다. 일도는 순신이 사온 화장품을 보고 "내가 스킨 로션 떨어진 것 어떻게 알았냐?"며 "정말 고맙다"고 순신에게 인사했다.

이어 순신은 미령에게도 선물을 건넸다. 순신은 "스카프를 샀다. 지난 번에 선생님께 스카프를 둘러 드렸던 기억이 났다"고 얘기했고 미령은 조심스럽게 선물 상자를 열어봤다.

미령은 순신이 사온 선물 상자를 열어보고 감동 받아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일도는 감동한 미령의 표정을 보고 "우리 누님 또 감동 받으셨다. 이제 저 스카프만 하고 다니시겠다"고 이야기했다.

미령은 순신이 준 스카프를 직접 해보며 기뻐했고 자신의 집을 찾아온 준호(조정석)에게 "순신이가 준 거라면 이렇게 작은 하나라도 기쁘다"며 순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최고다 이순신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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