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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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야전부대 배치 확정…세븐·상추는 징계 만료 후 배치

기사입력 2013.08.04 17:00 / 기사수정 2013.08.04 17:00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국방홍지원대원(연예병사)들이 야전부대로 재배치됐다.

4일 육군에 따르면 국방홍보지원대가 폐지됨에 따라 연예병사 12명을 야전부대로 배치됐다. 이에 따라 기존 국방홍보지원대 소속에서 지난 2일 육군으로 복귀한 김무열(12사단)·박정수(12사단)·이혁기(21사단)·김민수(27사단)·김호영(2사단)·이석훈(7사단)·류상욱(6사단) 일병, 이지훈(5사단)·최재환(수기사) 상병 등이 해당자가 됐다. 이들은 모두 소총병으로 근무하게 된다.

안마시술소 출입 등의 이유로 영창 10일의 중징계를 받은 최동욱(세븐) 이병, 이상철(상추) 일병, 이준혁 일병은 징계기간이 끝난 오는 9일 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8일 국방부는 공식브리핑을 통해 부실 복무 논란을 일으킨 연예병사 제도 폐지를 발표했다. 따라서 군인으로서 품위를 훼손한 혐의로 병사 8명이 징계를 받았고, 홍보지원대원 15명 전원은 복무부대 재배치를 받게 됐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세븐, 상추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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