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형제특집 2탄 방송된다…말괄량이 성빈 등장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아빠 어디가'의 '형제특집' 2탄이 찾아왔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농촌 여정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행을 함께 가고 싶어 했던 형제들이 함께 와도 좋다는 제작진의 제안에 성준의 동생 성빈, 민국의 동생 민율, 지아의 동생 지욱이가 '형제특집' 2탄을 함께 꾸민다.

제작진에 따르면 챙겨야할 것들이 두배로 늘어난 아빠들은 동생들에게 '싸우지 않기', '말 잘 듣기'라는 다짐을 받고 난 후에야 여행을 허락했다.

특히 평소에도 말괄량이로 소문난 성동일의 딸 성빈은 아빠와 '여자아이답게 행동하기'라는 약속을 했지만 5초도 못 버티고 본래의 모습을 보여 아빠의 걱정을 시켰다. 이에 김성주가 "성동일 아빠가 오늘 한번은 폭발할 것 같다"며 우스갯소리를 던지기도 했다.

'아빠 어디가' 여덟 아이들의 파란만장한 농촌 여행기는 4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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