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드라마 '스캔들'의 김재원과 조윤희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에서는 은중(김재원 분)과 아미(조윤희 분)가 한집에 머무르게 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명근(조재현 분)이 아미를 딸로 삼겠다고 선언한 뒤 아미는 은중의 방에 머무르게 됐다. 은중은 방을 내어주며 아미에게 "피할 수 없는 건 그냥 견디는 수밖에 없다. 별 수 없이 그냥 살아가는 것"라고 진심 어린 충고를 했다.
또 "우아미 당신이 사라지면 당신 남편은 영원히 내물먹고 자살한 사람이 된다. 그러니까 밝혀주고 살라"고 까칠한 듯 세심한 배려를 덧붙였다.
한편 14.3%(닐슨코리아 제공)의 전국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스캔들'은 이날 방송에서 각 인물들을 둘러싼 비밀들이 밝혀짐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불러 모으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드라마 '스캔들'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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