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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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연애의 조건', 두 남녀의 50일간 설렘…2일 개막

기사입력 2013.08.01 18:00 / 기사수정 2013.08.01 18:01



▲ 연극 연애의 조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연극 '연애의 조건'이 2일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연애의 조건'은 세상은 넓고 여자는 많다는 남자 진헌(최인호 분)과 남자친구 한번 못 사귀어본 여자 주화(정다운)가 첫 만남부터 결혼 위기에 봉착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전혀 다른 연애를 꿈꾸는 두 남녀는 결혼을 피하기 위한 차선책으로 50일간의 연애에 합의한다. 서로 다른 연애의 조건을 꿈꾸면서 이들은 달콤한 로맨스를 펼쳐나가게 된다.

느낌이 전혀 오지 않는 첫 만남에서부터 연애의 감정이 생기기까지의 디테일한 감정을 전할 계획이다.

'연애의 조건'을 기획한 이지현 대표는 "어떤 로맨스보다 달콤한 설렘과 훈훈함, 반전의 매력으로 단단히 무장한 작품이다. 달콤한 연애에 대한 꿈만 꾸고 있는 솔로, 연애를 막 시작한 커플, 권태기를 겪는 오래된 연인까지 모든 관객에게 공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열린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연애의 조건 ⓒ 제이에이치 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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