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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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수상한 가정부' 출연 확정, 최지우와 호흡

기사입력 2013.08.01 15:32 / 기사수정 2013.08.01 15:32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성재가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1일 이성재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달 중순 '수상한 가정부'(가제, 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에 캐스팅 제의가 들어와 긍정적으로 검토한 끝에 출연을 최종 결정지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4남매의 아버지 은상철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수상한 가정부'는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정체불명의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가족이 표정이나 감정 없이 웃지도 않는 가정부 박복녀(최지우 역)와 함께 생활하면서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릴 예정이다.

특히 이성재는 지난 달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서'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를 선보이면서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기러기 아빠로서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오는 9월 23일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성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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