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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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나와라 뚝딱' 한지혜, 블랙 카리스마 '유나가 돌아왔다'

기사입력 2013.08.01 15:10 / 기사수정 2013.08.01 15:10

정희서 기자


▲ 한지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한지혜가 유나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1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측은 도도함으로 중무장한 유나(한지혜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지혜는 와인 잔을 손에 들고 깊은 사색에 잠겨있다. 평소 화장기 없는 수더분한 모습의 몽희는 온데간데 없었다. 그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과감한 블랙 시스루 패션으로 극 중 연정훈 진짜 부인 유나로 완벽 변신했다.

한지혜는 극 중에서 길거리 액세서리 가판대를 운영하는 억척녀 몽희와 까칠 도도한 청담동 며느리 유나, 1인 2역을 연기하고 있다.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몽희의 일상과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결혼한 재벌가 며느리의 삶은 크게 대조를 이룬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서로 알지 못했던 극 초반과는 달리 현수를 중심으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게 될 몽희-유나 사이의 감정 대립은 향후 스토리 전개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은 회를 거듭할수록 등장인물간의 갈등이 심화되며 긴장감을 더해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이김프로덕션]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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