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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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시청률 8%, 부동의 수목극 '2위'

기사입력 2013.08.01 07:14 / 기사수정 2013.08.01 10:27

정희서 기자


▲ 여왕의 교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여왕의 교실'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7.3%)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여왕의 교실'에는 마여진(고현정 분)이 아이들에게 마지막 수업을 해주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여진은 "아직 꿈이 없고, 뭘 해야 할지 모를 때에는 지금 해야 하는 일을 하라고 말하면서 수업의 문을 열었다. 이어 실패해도 괜찮다면서 그러면 꿈이 보일거야"라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계속해서 아이들에게 "6학년 너희들이 해야 할 일에서 도망가지 말고 충분히 행복을 누리며 살아"라고 말했다. 또한, "내가 행복해야 하듯이 내 친구도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 최선을 다해 친구와 행복하게 살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학생들은 일제히 눈물을 터트리고야 말았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2.3%, KBS 2TV '칼과 꽃'은 5.5%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교실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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