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3:00
연예

'환상거탑' 홍경인-차현정 출연 '사회적 이슈 다룬다'

기사입력 2013.07.31 19:58

김승현 기자


▲ 환상거탑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홍경인, 차현정이 '환상거탑'에 출연한다.

31일 방송되는 tvN 판타지드라마 '환상거탑'에서는 '악플러', '페이스 오프' 등 두 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악플러'는 대학생 형식(홍경인 분)의 기상천외한 일화를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판타지의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악플러 형식과 톱스타 리리(성은)가 우연히 서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소름 끼치는 반전을 선사할 계획이다.

'페이스 오프'는 능력 있는 여의사 지수(차현정)가 흉측한 얼굴화상으로 20년간 고생해 온 동생 지민을 구하기 위해 안면이식수술을 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내며 예상치 못한 결말로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지수의 곁을 지키는 동료 의사 민석 역은 배우 정욱이 맡는다.

이번 3회에서는 악플, 성형, 낙태 등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묵직하게 담아낼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환상거탑' 3회는 3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환상거탑 ⓒ tv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