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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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온조' 박세미 "대선배 홍경민 전혀 불편하지 않다"

기사입력 2013.07.31 17:16 / 기사수정 2013.07.31 17:16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쥬얼리 박세미가 뮤지컬 '미스터 온조'에서 가수 홍경민과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박세미는 31일 서울시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프레스 콜 및 기자간담회에서 "홍경민과의 공연이 불편하지 않다"라고 전했다.


이날 박세미는 "대선배인 홍경민과 공연하는데 긴장하지 않았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처음에는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함께 연습을 해보니 홍경민은 분위기 메이커였다. 대선배지만 특별히 불편한 점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세미는 자신이 맡은 달꽃무리 역에 대해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인물이다"라며 애정을 밝혔다.

이날 박세미는 온조 역의 홍경민과 함께 러브 테마곡 '레드 키스(Red Kiss)'을 열창하며 정해진 운명 앞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슬픈 사랑을 애절하게 표현했다.

온조 역에는 가수 홍경민, 뮤지컬 배우 김민철과 그룹 익사이트의 멤버 민후가 트리플 캐스팅됐다. 온조의 상대배역 달꽃무리 역에는 걸그룹 쥬얼리 박세미와 '오페라 투란도트'에서 가창력을 선보인 뮤지컬 배우 박소연이 캐스팅됐다.

'미스터 온조'는 지난 26일 막을 올렸으며 오는 9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뮤지컬 '미스터 온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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