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기부천사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기부천사 1위'로 꼽혔다.
3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SBS E 'K-STAR news'에서는 인간미 넘치는 진국 연예인을 주제로 '기부천사 부문 TOP10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방송에서 보여주는 냉정하고 심술 맞은 이미지와는 달리 진정한 선행을 베풀 줄 아는 연예인으로 밝혀졌다.
그는 남몰래 암환자들을 위해 5년간 꾸준히 월 300만 원씩 기부했던 사실이 2008년 공개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수년간 MBC '무한도전' 스태프들을 위해 밥차를 선물하며 팀을 독려했고 최근에는 본인의 자작곡 6곡 및 신곡 '바다의 왕자 시즌2'의 음원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와 더불어 개그맨 유재석, 그룹 부활의 김태원, 그룹 신화의 김동완까지 대한민국의 기부천사 연예인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박명수 ⓒ SBS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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