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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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암살자 기국서 사망, 사인은 '독극물 중독'

기사입력 2013.07.30 23:05 / 기사수정 2013.07.30 23: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암살자 기국서가 독약을 먹고 사망했다.

3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상어' 마지막회에서는 암살자 최병기(기국서 분)가 조상국(이정길) 회장의 측근으로부터 독약을 건네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병기는 한이수(김남길)와 김수현(이수혁)의 계획에 의해 경찰에 체포됐다.

이에 이 사실을 전해들은 조해우(손예진)는 최병기를 찾아가 심문을 했다. 하지만 최병기는 입을 열지 않았다. 이는 조상국 회장이 최병기의 가족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상국 회장은 최병기에게 측근을 보내 독약을 전달했다. 결국, 가족의 안위를 걱정한 최병기는 망설이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버렸다. 때문에 조상국의 만행을 유일한 증인이 사라져 버렸다.

앞서 이날 한이수는 조해우(손예진)를 만나러 가던 도중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상어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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