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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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른몸 찬양남, 설리에게 "살 빼야할 것 같다"

기사입력 2013.07.30 00:19 / 기사수정 2013.07.30 00: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마른 몸매를 요구하는 때문에 고민인 여직원이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나는 어디 가서 뚱뚱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나는 키 170cm, 몸무게가 48Kg다. 그런데 내 남동생은 나를 돼지라고 부르며 지방 흡입을 하라고 한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마른몸 찬양 동생은 "나는 내가 가장 완벽한 몸매라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각자 자기 기준이 있는데 내 기준에는 내가 평균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에게는 뭐라고 하지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누나는 가족이다. 내가 허리가 25인치 정도 된다. 같은 유전자를 받았는데 남자인 내가 이런 몸매라면 여자인 누나는 더 마른 몸매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게스트 에프엑스 설리에게 "군데군데 뺄 데는 있다. 설리는 팔뚝이랑 종아리 부분을 빼야 할 것 같다"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에 엠버는 "본인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면 안 된다 "라는 충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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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른몸 찬양남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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