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출국, 남편 기성용 있는 영국으로 오늘(29일) 떠났다

▲ 한혜진 출국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한혜진이 영국으로 출국했다.

29일 한혜진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한혜진이 오늘(29일) 오후 2시 반 네덜란드 행 비행기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혜진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와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의 스케줄을 모두 마치고 남편 기성용 선수가 있는 영국으로 출국했다. 

또한 한혜진은 특별한 일정이 없는 이상 영국에 체류하며 남편 기성용과 함께 지낼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개봉에 맞춰 귀국할 수도 있지만 아직 확실한 출국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1일 결혼식을 올렸으며 다음 날인 2일 기성용은 소속팀 스완지시티 전지훈련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한혜진 출국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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