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엑스 '첫 사랑니'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빅토리아 엠버 루나 설리 크리스탈) 크리스탈이 아트필름 내레이션의 비화를 공개했다.
에프엑스는 29일 오전 네이버를 통해 전세계 중계되는 'f(x) 뮤직 스포일러 – Play! Pink Tape'를 개최했다. 진행은 샤이니의 종현과 키가 맡았다.
이날 크리스탈은 영어로 녹음된 '미행 (그림자: Shadow)'의 내레이션에 대해 "이제 막 사랑을 알게 된 소녀가 사랑에 대해 무덤덤하게 생각하는 걸 표현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녹음은 공개되는 당일, 새벽에 녹음했다"며 "사실 그때가 공복이어서 녹음을 할 때 계속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그래서 계속 다시 녹음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비화를 공개했다.
앞서 에프엑스는 지난 17일 정규 2집 'Pink Tape'의 전체적인 콘셉트를 함축한 아트필름을 공개했다. 아트필름 티저 영상에서는 크리스탈의 영어 내레이션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에프엑스는 29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정규 2집 'Pink Tape'를 발매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크리스탈 ⓒ 네이버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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