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류현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소녀시대의 태연이 LA 다저스의 류현진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태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격의 현진, 난 작고 작은 인간. 류현진 짱짱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현진의 뒤에 숨어서 얼굴만 내밀고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류현진의 어색한 웃음과 달리 태연의 환한 미소가 눈에 띈다.
이날 태연은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의 경기에 앞선 코리안데이 이벤트에서 애국가를 열창했다. 함께 참석한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미국 국가를 제창했으며, 써니는 시구를 진행했다.
이날 다저스는 '쿠바 특급' 야시엘 푸이그의 연장 11회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태연 류현진 ⓒ 태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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