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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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김영희 母, 전문 예능인 뺨치는 배신본능 '폭소'

기사입력 2013.07.28 18:01 / 기사수정 2013.07.28 18:0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의 어머니가 전문 예능인 뺨치는 배신본능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맘마미아'는 여름방학을 맞아 외갓집 방문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자들은 이지훈의 외가댁 방문에 앞서 이지훈의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위한 선물을 사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 모녀는 옷, 요강 등을 선물로 산 뒤 남은 돈 900원을 가지고 식사를 해결해야 했는데 4000원인 잔치 국수를 먹으려고 했다.

김영희 어머니는 돈이 모자라자 돈 봉투 안에 영수증을 지폐처럼 넣어서 박은영 모녀에게 다가가 거짓말을 술술 늘어놓기 시작했다.

김영희 어머니는 전문 예능인 못지않은 천연덕스러운 배신본능을 뽐내며 돈 바꾸기에 성공했다. 김영희 어머니의 열연에 넘어간 박은영 모녀는 11000원을 900원과 바꿨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영희 어머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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